안녕하세요, 열매 나눔 가족 여러분🤗
오늘은 베트남 지부에서 매니저님들과 현지 직원분들이
포장해서 드시는 음식 사진들을 잔뜩 보내주셨어요.
한국은 포장, 배달 문화가 너무 잘 되어있잖아요.
베트남의 포장 음식 문화는 어떨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어떤 음식들을 포장해서 드시는지 구경하러 가요~
1. 껌땀 Cơm tấm
현지 직원 Mr.Tung이 포장해 온 점심 도시락입니다.
'껌땀'은 한국의 백반처럼 밥🍚과 함께 먹는 음식을 폭넓게 의미해요.
간단한 국도 항상 함께 주신다고 하네요. 곁들이는 반찬도 매번 달라져서 먹는 재미도 있답니다~
2. 도시락
현지 직원 Hien과 매니저님들이 자주 시켜 먹는 도시락 집입니다!
도시락🍱 메뉴가 매일 다르게 나오는 집밥 스타일이에요~
이날은 후추로 양념한 닭고기와 공심채(Rau muống)가 나와서 곱빼기로 주문하셨대요.
매니저님께서 공심채를 너무 사랑하시기 때문이라는..💞
3. 반미 Bánh mì
반미는 많이들 알고 계실 거 같아요. 베트남식 샌드위치로 아침에 많이 먹는 음식이죠!
종류가 어느 정도 정해져있긴 하지만 가게마다 쓰는 재료가 달라 맛도 다르다고 해요~
저는 아직 반미를 한 번도 안 먹어봤는데😅 얼른 도전해 봐야겠어요!
4. 아이스크림 반미 (Bánh mì kẹp kem)
아이스크림 반미 트럭
베트남 지부 사무실 앞에서 반가운 음악 소리가 흘러나오는데...🎶
바로 아이스크림 반미 트럭이 회사 앞을 지나가고 있어서 나는 소리였어요🔊
그래서 다 같이 트럭으로 달려나갔답니다~
각자 취향에 맞게 아이스크림이나 아이스크림 반미를 먹으며 다과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다 같이 반미를 들고 사진 찍는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귀여우시네요.
아이스크림 반미는 바게트 안에 우유 맛 아이스크림과 연유가 들어가고,
마무리로 볶은 땅콩을 뿌려주십니다.
여름에 너무 먹기 좋은 디저트일 거 같아서 먹어보고 싶네요..
5. 반읏 (Bánh ướt)
현지 직원 Mr.Tung과 Mr.Hien이 각각 포장해 온 '반읏'입니다.
반읏은 베트남의 대표적인 아침 음식 중 하나로
물기를 머금은 라이스페이퍼 위에 콩나물, 야채, 소시지 등이 올라가요!
사진 속 비닐 안에는 느억맘 소스가 들어있어요! 이 재료들을 소스에 적셔먹으면 됩니다~
라이스페이퍼를 월남쌈 먹을 때만 먹어봐서,
뭉쳐져있는 라이스페이퍼의 비주얼이 조금 생소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6. 쌀국수 (Phở, Bún bò Huế)
매니저님은 쌀국수를 매장에서만 드셨다가 얼마 전부터 포장을 해서 만들어드신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쌀국수로 잘 알려진 퍼와 분보후에를 포장해오셨어요.
퍼는 베트남 북부, 분보후에는 베트남 중부 '후에' 지역의 국수 요리랍니다~
면, 야채, 육수, 고기가 봉지에 각각 포장되어 있어요.
포장을 해오면 야채를 원하는 만큼 넣어 먹을 수 있는 게 좋은 점이랍니다ㅎㅎㅎ
완성된 쌀국수가 꽤 식당에서 파는 비주얼인데요~?
(여기가 바로 쌀국수 가게가 되는 마법...)
대부분 바질을 같이 주시는데, 쌀국수에 많이 넣어서 먹으면 향긋해서 맛있다고 합니다!
매니저님께서는 바질을 엄청 좋아하시나 봐요... 이렇게 많이 넣으실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7. 커피, (서비스로 주는) 차
사진 속 카페는 쭝웬 (Trung Nguyên)이라는 베트남에서 유명한 커피 체인점입니다.
베트남은 골목마다 커피를 팔 정도로 베트남식의 달달한 아이스커피를 일상적으로 마시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를 파는 곳은 흔하지 않아요.
그래서 매니저님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드시고 싶을 때, '쭝웬'으로 가신다고 해요 ㅎㅎ
베트남은 커피 자체도 특별하지만, 카페에서 누릴 수 있는 특급 서비스가 있다고 해요!
커피를 테이크아웃하면 얼음이 둥둥 띄워진 차 한 잔을 꼭 서비스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것이 더운 베트남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정이 아닐지..
8. 카페에서 밥 시켜먹기
베트남 서부와 남부 지역에서는 카페에서 밥을 시켜 먹는 게 흔한 풍경이라고 합니다.
카페에서 직접 조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연계된 주변 식당에서 밥을 주문하면 카페로 배달을 해준답니다!
눈치를 보지 않고 밥과 음료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네요👍
집이나 사무실이 아닌, 카페에서 배달음식을 먹을 수 있다니, 참 신기하지 않나요?
오늘은 열매나눔인터내셔널 베트남 지부 직원들이 즐겨먹는 음식과 함께
베트남 포장 음식 문화를 살펴보았습니다.
다양한 음식을 포장할 수 있다는 점은 한국과 비슷하지만
카페에서 밥을 시켜 먹을 수 있는 점,
카페에서 음료를 테이크아웃하면 아이스 차를 서비스로 주는 점은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어 흥미로웠어요.
열매나눔인터내셔널과 함께
한국과 닮은 듯 다른 나라인 베트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어떠셨나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라며 다음에도 더 재미있는 콘텐츠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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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매 나눔 가족 여러분🤗
오늘은 베트남 지부에서 매니저님들과 현지 직원분들이
포장해서 드시는 음식 사진들을 잔뜩 보내주셨어요.
한국은 포장, 배달 문화가 너무 잘 되어있잖아요.
베트남의 포장 음식 문화는 어떨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어떤 음식들을 포장해서 드시는지 구경하러 가요~
1. 껌땀 Cơm tấm
현지 직원 Mr.Tung이 포장해 온 점심 도시락입니다.
'껌땀'은 한국의 백반처럼 밥🍚과 함께 먹는 음식을 폭넓게 의미해요.
간단한 국도 항상 함께 주신다고 하네요. 곁들이는 반찬도 매번 달라져서 먹는 재미도 있답니다~
2. 도시락
현지 직원 Hien과 매니저님들이 자주 시켜 먹는 도시락 집입니다!
도시락🍱 메뉴가 매일 다르게 나오는 집밥 스타일이에요~
이날은 후추로 양념한 닭고기와 공심채(Rau muống)가 나와서 곱빼기로 주문하셨대요.
매니저님께서 공심채를 너무 사랑하시기 때문이라는..💞
3. 반미 Bánh mì
반미는 많이들 알고 계실 거 같아요. 베트남식 샌드위치로 아침에 많이 먹는 음식이죠!
종류가 어느 정도 정해져있긴 하지만 가게마다 쓰는 재료가 달라 맛도 다르다고 해요~
저는 아직 반미를 한 번도 안 먹어봤는데😅 얼른 도전해 봐야겠어요!
4. 아이스크림 반미 (Bánh mì kẹp kem)
아이스크림 반미 트럭
베트남 지부 사무실 앞에서 반가운 음악 소리가 흘러나오는데...🎶
바로 아이스크림 반미 트럭이 회사 앞을 지나가고 있어서 나는 소리였어요🔊
그래서 다 같이 트럭으로 달려나갔답니다~
각자 취향에 맞게 아이스크림이나 아이스크림 반미를 먹으며 다과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다 같이 반미를 들고 사진 찍는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귀여우시네요.
아이스크림 반미는 바게트 안에 우유 맛 아이스크림과 연유가 들어가고,
마무리로 볶은 땅콩을 뿌려주십니다.
여름에 너무 먹기 좋은 디저트일 거 같아서 먹어보고 싶네요..
5. 반읏 (Bánh ướt)
현지 직원 Mr.Tung과 Mr.Hien이 각각 포장해 온 '반읏'입니다.
반읏은 베트남의 대표적인 아침 음식 중 하나로
물기를 머금은 라이스페이퍼 위에 콩나물, 야채, 소시지 등이 올라가요!
사진 속 비닐 안에는 느억맘 소스가 들어있어요! 이 재료들을 소스에 적셔먹으면 됩니다~
라이스페이퍼를 월남쌈 먹을 때만 먹어봐서,
뭉쳐져있는 라이스페이퍼의 비주얼이 조금 생소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6. 쌀국수 (Phở, Bún bò Huế)
매니저님은 쌀국수를 매장에서만 드셨다가 얼마 전부터 포장을 해서 만들어드신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쌀국수로 잘 알려진 퍼와 분보후에를 포장해오셨어요.
퍼는 베트남 북부, 분보후에는 베트남 중부 '후에' 지역의 국수 요리랍니다~
면, 야채, 육수, 고기가 봉지에 각각 포장되어 있어요.
포장을 해오면 야채를 원하는 만큼 넣어 먹을 수 있는 게 좋은 점이랍니다ㅎㅎㅎ
완성된 쌀국수가 꽤 식당에서 파는 비주얼인데요~?
(여기가 바로 쌀국수 가게가 되는 마법...)
매니저님께서는 바질을 엄청 좋아하시나 봐요... 이렇게 많이 넣으실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7. 커피, (서비스로 주는) 차
사진 속 카페는 쭝웬 (Trung Nguyên)이라는 베트남에서 유명한 커피 체인점입니다.
베트남은 골목마다 커피를 팔 정도로 베트남식의 달달한 아이스커피를 일상적으로 마시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를 파는 곳은 흔하지 않아요.
그래서 매니저님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드시고 싶을 때, '쭝웬'으로 가신다고 해요 ㅎㅎ
베트남은 커피 자체도 특별하지만, 카페에서 누릴 수 있는 특급 서비스가 있다고 해요!
커피를 테이크아웃하면 얼음이 둥둥 띄워진 차 한 잔을 꼭 서비스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것이 더운 베트남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정이 아닐지..
8. 카페에서 밥 시켜먹기
베트남 서부와 남부 지역에서는 카페에서 밥을 시켜 먹는 게 흔한 풍경이라고 합니다.
카페에서 직접 조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연계된 주변 식당에서 밥을 주문하면 카페로 배달을 해준답니다!
눈치를 보지 않고 밥과 음료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네요👍
집이나 사무실이 아닌, 카페에서 배달음식을 먹을 수 있다니, 참 신기하지 않나요?
오늘은 열매나눔인터내셔널 베트남 지부 직원들이 즐겨먹는 음식과 함께
베트남 포장 음식 문화를 살펴보았습니다.
다양한 음식을 포장할 수 있다는 점은 한국과 비슷하지만
카페에서 밥을 시켜 먹을 수 있는 점,
카페에서 음료를 테이크아웃하면 아이스 차를 서비스로 주는 점은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어 흥미로웠어요.
열매나눔인터내셔널과 함께
한국과 닮은 듯 다른 나라인 베트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어떠셨나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라며 다음에도 더 재미있는 콘텐츠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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