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현장 이야기[르완다] 르완다 농업, 현장에서 미래를 배우다🥬🥒




열매나눔가족여러분 안녕하세요🧡

이 블로그를 작성하는 시점에 서울은 첫눈 소식으로 떠들석합니다!

더워서 출퇴근이 힘들었던 날들은 어느새 잊혀져 가네요~❄️


오늘은 많이 기다려주셨을 르완다 소식을 들고왔습니다!

아시다시피 르완다 쿠팔렉 협동조합은 농업기술 훈련에 많은 힘을 쏟고 있는데요!




열매나눔인터내셔널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쿠팔렉 협동조합원들이 

지금까지 배우고 습득한 기초 농업 기술 이론을 정리하고 

 농업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해 

르완다 우수 농업기업을 방문하는 스터디투어를 진행했습니다.




check point 1


스터디투어가 왜 필요할까요?


저희 농업전문가와 농업기술 전문강사를 통해 이론과 실습을 교육하고 있으나,

 이를 넘어 실제 성공적인 농업기업의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우고자 했습니다.

스터디투어의 목표는 기초 농업 기술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넘어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키우는 것이었습니다.




check point 2


어디를 방문했나요?


르완다 부게세라(Bugesera) 지역의 Sunripe라는 기업의 농장입니다. 

총 44헥타르(ha)의 농지에 18개의 비닐하우스와 방대한 규모의 농경지를 

운영하는 이 곳은 수출용 고품질 농산물 생산하는 혁신적인 기업입니다. 

쿠팔렉 협동조합이 현재 재배하는 토마토, 오이, 파프리카 같은 온실 작물부터 

줄기콩, 양배추 같은 농지 작물까지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었습니다.




check point 3


무엇을 배웠나요?


💚 작물별로 비료와 퇴비를 주는 방법 

🧡  숯으로 만든 냉각기를 이용해 저렴하고 효과적으로 농산물을 보관하는 방법

💚  비닐하우스 관개시스템에 적용하고 있는 관개수로 관리방법에

🧡  안전한 농업 실천을 위해 개인 보호 장비 사용의 중요성

💚  화학 물질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



Sunripe 기업의 농장에서 쿠팔렉 협동조합원들은 농업활동의 동기를 다시금 찾고, 

현재 재배하는 작물에 대한 관리방법 및 시장확보 방법 등과 같은 실제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는 사고력을 증진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스터디투어는 단순한 학습을 넘어 조합원들의 농업에 대한 

열정과 혁신 의지를 더욱 키우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르완다 농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쿠팔렉 협동조합원들의 여정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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