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현장 이야기[말라위] 기후위기에 맞서는 첫걸음, 열매농업스쿨 1기


안녕하세요, 열매나눔 가족 여러분! 🧡


말라위 지부는 2025년 사랑의열매 해외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말라위 최취약층 기후재난 극복을 위한 농업기술 향상 사업' 진행이 한창입니다!

오늘은 농업기술교육인 열매농업스쿨 1기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반복되는 가뭄과 기후위기 


말라위는 해마다 반복되는 가뭄과 농업 생산성 저하로 농가들이 큰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

 지난해 역시 엘니뇨로 인한 강우량 감소로 옥수수 수확량이 급감하며, 식량난이 전국적으로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소득 기반이 불안정한 여성가장 가구를 비롯한 소규모 농가들은 

기후재난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취약계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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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농업스쿨 1기 개강 📚



이러한 상황 속에서, 기후재난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규모 농가의 자립과 식량위기 해결을 위해 

9월 26일 금요일, ‘열매농업스쿨 1기’가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 속에서도 농가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농업 기술과 지식을 함께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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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선 조사 실시!



교육 시작 전에는 기초선조사(Baseline Survey)도 함께 실시했습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기후영향 및 2024/25년 영농기의 기후재난 피해 현황, 

 2025년 춘궁기 식량상황, 경작 면적, 빈곤취약정도 등을 파악했습니다. 📝


이 조사는 향후 영농기 모니터링과 교육 성과 분석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참여 농가별로 실제 변화 추이를 지속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교육에 참여한 농가들이 실제로 잘 적용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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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교육 진행 🧑‍🏫



이번 교육에는 여성가장 가구를 포함한 총 61명의 농가가 참여했으며, 

릴롱궤 농업 및 천연자원대학교(LUANAR) 교수님께서 교육해 주셨습니다. 


교육은 옥수수, 콩, 땅콩, 담배 등 말라위의 주요 작물을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참여자들은 파종부터 수확기까지의 전 과정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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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 및 비료 제공 🌱


앞으로는 파종 시기에 맞춰 기후저항성 종자와 비료가 지원될 예정이며,

참여 농가들은 각자의 농지에서 직접 배운 내용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기술 자문을 통해 재배 과정을 함께 점검받게 됩니다.




"함께 이겨내는 기후위기"


이번 교육은 가뭄이라는 현실적인 문제 속에서도 농가들이 지속 가능한 농법을 실천하고

경제적 자립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고민하여 만든 교육입니다!


교육은 2년 단위로 운영되며, 첫해에는 새로운 농법을 배우고 적용하며

다음 해에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개선점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피드백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열매농업스쿨의 배움이 기후위기 속에서도 참여 농가들의 지속 가능한 자립과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랍니다 💚



* 말라위 최취약층 기후재난 극복을 위한 농업기술 향상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