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현장 이야기[르완다] 쿠팔렉 협동조합의 효자상품: 줄기콩을 파종했어요!



안녕하세요 르완다 지부에서 새해 첫 인사 드려요~!

르완다에서 2023년부터 진행 중인 농촌 사업 기억하시나요?

기억이 안 나신다면 아래를 클릭~~


https://blog.naver.com/myi_hope/223093187505



열매나눔이 최빈곤층 여성 가장들에게 가입을 지원하고 있는 

협동조합이 쿠팔렉 협동조합인데요, 

쿠팔렉 협동조합에서 줄기콩을 파종하였답니다.



르완다에는 연간 시즌A, 시즌B, 시즌C 총 3번의 작기가 있는데요, 

지금 르완다는 시즌B를 맞아 농지를 정비하고 새로운 작물을 파종하는 바쁜 시기랍니다.

 

르완다 지부는 쿠팔렉 협동조합의 효자상품인 줄기콩 파종 일정을 함께 했어요😃

쿠팔렉 협동조합의 줄기콩은 해외 수풀용으로 판매할 만큼 품질이 우수하고 맛도 좋다는데요, 

이번에도 무럭무럭 잘 자라나서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줄기콩 파종하는 밭



줄기콩 파종은 새벽 6시부터 시작됐어요!

1미터가 넘는 커다란 곡괭이로 땅을 고르고, 고랑을 만들고, 퇴비를 뿌리고, 

영양제와 함께 줄기콩 종자를 파종하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이른 아침에도 뜨거운 뙤약볕 때문에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답니다😓



여성가장 농민


줄기콩 종자와 퇴비

 


여성 가장 농민들이다 보니, 할머니를 따라 나온 아이가 흙을 만지며 놀고 있기도 했답니다. 

할머니께서 아기 이름이 카리자라고 알려주시네요!


여성가장 농민과 손녀 카리자




줄기콩의 재배기간은 3개월인데요, 

올해의 줄기콩도 어서 자라서 농민소득을 올리는데 기여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답니다!



 열매나눔 가족 여러분께서도 쿠팔렉 협동조합의 풍년을 응원해 주세요~!

Murakoze!(감사합니다)



열매난움인터내셔널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