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이 열매 맺는 곳,
열매나눔인터내셔널
열매나눔은 전 세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자립의 기회를 열어주는 국제개발협력 전문 NGO입니다. 열매나눔은 빈곤층 스스로가 자립하여 지속가능한 경제 공동체를 형성하는 방법을 찾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치면 어렵고 불가능하다 생각되는 일들도 능히 가능해진다고 믿습니다. 50년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눈부시게 발전한 것처럼, 전 세계 가난한 지구 마을이 모두 자립하여 샬롬을 누리게 될 때까지 열매나눔은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일합니다.
미션
열매나눔인터내셔널은 근본적인 대안을 통해
전 세계 소외된 이웃의 지속가능한 자립을 돕습니다.
MERRYYEAR(희년)은
열매나눔이 추구하는 정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땅을 공평하게 분배하였으나 50년 정도가 지나자 소득과 소유의 불균형이 생겼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이 좋지 못하다 생각하시고, 50년이 되는 해에는 본래 자기 몫의 땅을 제외한 모든 땅을 다시 주인에게 돌려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때문에 실수하여 땅을 잃어버리게 된 사람도 희년까지만 버티면 새로운 삶의 기회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혹 자기 대에는 회복이 안되더라도 자자손손 빈곤을 물려주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이것이 구약의 희년입니다. 물론 이 희년의 제도를 지금 우리시대에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정신은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자신이 땀 흘려 번 돈과 재산이라 하여도,그 중의 얼마만큼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여 가난한 자들에게 기회를 주고 희망을 주는 일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이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더 살기 좋은 곳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희년의 정신이 이루어지는 세상을 꿈꾸며 열매나눔을 세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이런 마음을 기뻐하신다고 믿습니다.